7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던 2010년 봄부터 외출을 자제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여유시간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런 시간을 유용하게 쓸 방법으로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학창시절에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역사였습니다.
기억하는 것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역사책과 친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읽는
역사서를 선택하여 읽었습니다.
일주일에 2권씩 대출하여
평균 2~3회씩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역사스토리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의 젊은 친구로부터
우연히 “한능검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젠 나의 역사 공부 실력을 테스트 할겸해서
시험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한능검 강사선생님을 찾다가
"김승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기본개념 강의를 듣고
'해커스한국사' 교재로 다시 확인하는
과정으로 학습했습니다.
개념공부는 3주동안 했습니다.
선생님의 핵심포인트 정리가 서서히
나의 머리속으로 입력되었습니다.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강의를 받은 것은 인생 처음입니다.
선생님의 기출문제 풀이 강의도
2주간 들었습니다.
시험대비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도전한
이번 58회 심화 시험에서
가채점 결과 96점이란
높은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무료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해커스와 강의를 해 주신 김승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은 김승범 선생님 덕분입니다.
